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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변호사는 AI기본법 시행에 따라 고영향 AI로 분류될 수 있는 기술에 적용되는 법적 의무와 책임 구조를 점검하고 IT기업의 리스크를 관리합니다.

IT변호사가 보는 AI 기본법은 인공지능 기술의 사용 자체를 제한하려는 법이 아닙니다.
AI 기본법은 인공지능 기술의 활용 결과가 개인의 권리나 사회 전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영역을 선별하여 관리하겠다는 규제 체계입니다.
이러한 규제 구조의 핵심이 바로 ‘고영향 AI’ 개념입니다.
고영향 AI란 단지 자동화 기능을 수행하거나 업무를 보조하는 수준의 시스템이 아니라 채용·신용평가·의료·안전·공공 서비스 등에서 개인의 권리, 생명, 안전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AI 시스템을 의미합니다.
AI 기본법은 이러한 고영향 AI에 대해 기업이 기술을 개발·운영한다는 이유만으로 책임을 묻기보다 해당 AI가 어떤 위험을 가질 수 있는지 사전에 인식하고, 이를 관리하기 위한 구조를 마련했는지를 중점적으로 평가합니다.
이를 위해 법은 투명성, 안전성, 책임성을 핵심 관리 축으로 설정하고 기업에게는 AI 활용 사실에 대한 고지, 설명 가능한 구조의 확보, 위험관리 체계의 구축, 그리고 필요 시 사람의 개입이 가능하도록 하는 운영 체계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결국 AI 기본법상 기업 책임은 해당 AI를 어떤 기준과 절차로 관리하고 통제했는지에 따라 판단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많은 기업이 가장 먼저 묻는 질문은 “우리 서비스가 고영향 AI에 해당하나요?” 입니다.
문제는 이 판단을 기업이 자체적으로 내릴 경우 발생하는 위험에 있습니다.
기업 자체 판단이 위험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판단 오류 시 다음과 같은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지점에서 IT변호사의 개입은 판단 구조 자체를 법적으로 안전하게 설계하는 것에 있습니다.
고영향 AI는 기술의 성능이나 자동화 수준이 아니라 그 활용 결과가 사람의 생명·신체 안전·기본권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기준으로 판단됩니다.
AI 기본법상 고영향 AI는 다음과 같은 분야에서 활용되는 인공지능 시스템을 포함합니다.
이처럼 고영향 AI는 특정 산업에 한정되지 않고 기업의 서비스가 사회적 판단 구조에 얼마나 깊이 관여하는지에 따라 폭넓게 문제 될 수 있습니다.
AI 기본법은 고영향 AI 여부를 사후적으로 문제 삼기 전에 사업자가 사전에 이를 검토하도록 명시적으로 요구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사업자는 인공지능 또는 이를 이용한 제품·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 해당 AI가 고영향 AI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사전에 검토해야 할 의무를 부담합니다.
이 검토는 단순한 내부 판단이 아니라, 이후 책임 판단의 출발점이 됩니다.
사업자는 필요한 경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게 고영향 AI 해당 여부에 대한 공식적인 확인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장관은 필요 시 전문위원회를 구성해 자문을 거쳐 판단하며 일정 기간 내에 검토 결과를 회신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고영향 AI 여부 판단에서는 다음 요소들이 종합적으로 고려됩니다.
이 절차를 거쳐 판단된 결과와 검토 과정은 향후 분쟁이나 감독 과정에서 기업이 관리 의무를 이행했는지를 입증하는 핵심 자료로 작용하게 됩니다.
IT변호사가 AI 기본법 자문을 진행하다 보면 기업들이 가장 자주 오해하는 부분이 바로 “우리는 AI를 직접 개발하지 않으니 규제 대상이 아니다”라는 인식입니다.
그러나 AI 기본법은 의무대상자를 영리·비영리 여부나 기업 규모로 구분하지 않고 AI 가치사슬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하는지를 기준으로 규율하고 있습니다.
AI 기본법상 의무대상자는 크게 AI 개발사업자와 AI 이용사업자로 나뉘며 하나의 기업이 두 지위를 동시에 가질 수 있다는 점이 핵심적인 특징입니다.
AI 개발사업자란 인공지능 시스템을 직접 개발하거나 그 성능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수준의 수정·변경·개량을 수행하는 주체를 말합니다.
대표적인 개발에 해당하는 사례는 다음과 같습니다.
AI 이용사업자는 타인이 개발한 AI를 이용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체를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경우가 이에 해당합니다.
중요한 점은 AI 사용 결과물이 소비자·환자·지원자 등에게 제공되는 순간 해당 기업은 AI 기본법상 이용사업자로서 일정한 법적 의무를 부담하게 된다는 점입니다.
다음과 같은 변경은 AI 기본법상 개발에 해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경우, 기존에 이용사업자에 불과하다고 생각했던 기업도 개발사업자로서의 책임을 함께 부담할 수 있습니다.
반면 다음과 같은 행위는 일반적으로 개발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다만, 이 역시 누적 효과나 변경 범위에 따라 평가가 달라질 수 있어 기업의 자체 판단은 상당한 위험을 수반합니다.
AI 기본법은 고영향 AI에 대해 이용자에게 AI 활용 사실을 고지하고, 설명 가능성을 확보할 것을 요구합니다.
이 과정에서 기업 실무에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는 다음과 같습니다.
고지 대상·방식에서의 혼선
예외 규정의 오해 포인트
표시 누락 시 문제 되는 구조
고영향 AI에 대해 가장 핵심적인 요구는 위험을 관리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었는지입니다.
위험관리 체계 미비 시 문제
사람의 개입 구조 부재 시 리스크
문서화·설명체계 부족의 법적 의미
내부 정책·절차가 문서로 정리돼 있지 않으면 관리 의무 이행을 입증하기 어려움
AI 기본법 대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후 설명이 아니라 사전 설계입니다.
사전 점검이 필요한 지점
내부 관리체계 정비 방향
법률·기술 분리 대응의 위험성

법무법인 대륜의 IT변호사 자문은 AI 규제를 사건 단위로 대응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이 설명할 수 있는 구조를 미리 만드는 것에 목적이 있습니다.
AI 규제 대응이 고민되는 기업이라면 지금 단계에서의 법적자문이 향후 가장 강력한 방어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대륜은 다음과 같은 지점에서 실질적인 법률 자문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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